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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데 누리 /사진 나들이 573

토끼풀 춤추다 따사로운 오후 햇살에 토끼풀이 춤 춘다. 집단 난장이다. 난장에서 집단의 호흡들이 오가고, 서로의 이야기들이 웅성댄다. 웅성댐은 하나의 의기로 통해 세상을 향해 외친다. 삶! 모든 살아있는 생명들은 말하고, 표현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 오후 해살에 찬란한 외침들이 눈부시다. 2016. 5. 26.
모내기 2016. 5. 26.
감꽃 2016. 5. 22.
장인 2016. 5. 22.
지게 2016. 5. 22.
성주생명축제에서 토요꿈다락 현장학습 관계로 성주생명축제에.. 버드나무 열매? 눈 내린다. 2016. 5. 22.
숲 속의 항아리 숲 속의 항아리. 절로 담겨든다. 생명들이, 그 생이 다한 친구들도 바람과 함께 항아리에 머문다. 2016. 5. 18.
감자밭에 꽃이 피었다. 소중한 꽃들이 깔깔댄다. 소만 무렵이면 감자꽃이 피고, 숫부엉이는 암컷을 꼬시려고 집을 짓고 유혹한다. 보리가 익어가는 요즘은 '보릿고개' 스스로의 마음이 점점이 배고프다. 2016. 5. 18.
양귀비 해가 지고 있다. 건물 벽에 붙어 양귀비도 그늘지고 그림자가 있다. 그림자. 해와 함께 끊임없이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나도 어제와 작년과 같지 않다. 끊임없이 변화하는가? 2016. 5. 17.
망주석 2016. 5. 11.
이팝 한 송이 이팝나무라는 이름의 연유에 대해서는 몇 가지 추론이 있다. 첫째는 입하(立夏) 무렵에 꽃이 피므로 입하가 이팝으로 변음하였다는 것이고, 둘째는 이 꽃이 만발하면 벼농사가 잘 되어 쌀밥을 먹게 되는 데서 이팝(이밥, 즉 쌀밥)이라 불리게 되었다는 것이며, 셋째는 꽃이 필 때는 나무가 .. 2016. 5. 11.
동반자 2016. 5. 11.
낚시 2016. 5. 9.
찻잎 따기 2016. 5. 9.
건너가자! 2016. 5. 6.